캐드앤그래픽스, CNG TV(씨앤지티브이) 명칭 변경과 함께 온라인 방송 강화
캐드앤그래픽스 인터넷지식교육방송인 'CNG TV'(씨앤지티브이, CNGTV)가 기존 'C&G TV'에서 인터넷 환경에 좀 더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CNG TV로 이름을 바꾸고, 관련 로고도 변경했다.
CNG TV는 2008년 5월 시작된 이래 8년 동안 200여 차례의 방송을 통해 기계, 건축, 산업디자인, 3D 프린팅 등 제조산업 분야에 특화된 전문 채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동안 출연자로는 고정 패널이자 사회자인 조형식 박사(PLMBOK)를 비롯, 최경화 캐드앤그래픽스 국장, 정승환 쌍용자동차 상무, 정찬웅 한국델켐 사장, 한순흥 KAIST 교수, 이건우 서울대학교 교수, 최동훈 한양대 교수, 김인한 경희대학교 교수(빌딩스마트협회), 최영 중앙대 교수(구 한국캐드캠학회) 등 캐드캠 업계의 레전드급 인사들이 출연한 바 있다.또한 오토데스크, 다쏘시스템, 지멘스, PTC 등 다양한 솔루션 업체들이 신제품 출시를 인터넷 방송을 통해 진행하여 사용자들의 편이성을 높인 바 있으며, HP, 델, EMC 등 하드웨어 공급 업체들도 새로운 기술에 대한 소개를 진행한 바 있다.
전통적인 CAD, CAM, CAE, PLM 분야의 콘텐츠는 물론, 최근에는 이슈가 되고 있는 3D 프린팅 분야의 방송도 이어지고 있으며, 최성권 한국폴리텍대학 교수, 주승환 부산대 연구교수, 스트라타시스 등이 3D 프린팅 분야의 기술 동향과 사례들을 발표했다.
엔지니어링적인 접근은 물론 엔지니어들의 삶의 질에 대한 접근을 하기도 했는데 ‘행복한 이공계를 위한 전략, 바보야, 이제는 이공계야’(백일승 더하기북스 대표, 김재정 한양대 교수), 행복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개발자 되기(심원일 맵퍼스 차장), 제조/IT 업종의 최신 인사노무관리 이슈(이희진 노무사/HR디자인연구소 대표)는 그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엔지니어링 IT 방송인 만큼 관련 분야에서 달인이라고 할 수 있는 분들의 출연도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오토캐드의 달인 맹영완, NX의 달인 김창만 대원캐드캠디자인학원 교수, Play! 솔리드웍스 원동현 STEP 대표 등의 강좌는 엔지니어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경험을 통해 해법을 제시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최근 조형식 박사가 진행하고 있는 ‘조형식의 강의마당’은 1년여에 걸쳐 시리즈로 진행되고 있으며, 스마트 제조를 위한 개론에서부터 사물인터넷, 스마트공장, MES, PLM, 시뮬레이션에 이르기까지 제조업계 종사자를 위한 전문지식을 교육을 통해 전파해 나가고 있다.
그동안 CNG TV를 통해 발표된 내용들은 다시보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방송 내용중 가장 많은 다시보기를 기록한 방송은 강호영 텍사스A&M대학교 교수의 ‘BIM : 건축 전문가를 위한 변화와 기회, 노상도 성균관대 교수의 ‘PLM의 핵심 콘텐츠, 디지털 가상생산을 말한다’가 차지했다.
CNG TV를 총괄하고 있는 최경화 캐드앤그래픽스 국장은 “오락 방송이 아니라 전문 매체에서 방송이라는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남을 이어가는 것은 쉽지 않다. 많은 인터넷 방송이나 웨비나가 생겨나고 있지만 자생력을 가지고 꾸준히 이어가는 방송은 많지 않다”면서 “단발성으로 끝나는 방송이 아니라 제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을 캐드앤그래픽스라는 오프라인 잡지와 CNG TV라는 온라인 방송 그리고 오프라인 콘퍼런스 등을 결합하여 제공함으로써, 엔지니어링 IT 분야의 리더로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CNG TV는 기존 홈페이지 주소 http://www.cadgraphics.co.kr/cngtv 외에 www.cngtv.co.kr에서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사진은 CNG TV 캐드앤그래픽스 20주년 특집 방송 당시 모습 - (참석자는 왼쪽부터 최영 교수, 한순흥 교수, 정승환 상무, 정찬웅 사장, 조형식 대표, 박승훈 사장, 최동훈 교수, 최경화 국장)
CNG TV 주요 출연진 사진
작성일 : 2016-03-29
